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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진엠지 (드라이 진) 마셔본 후기! 롯데마트 주류코너

by 미키림 2022. 10. 8.


안녕하세요 ~
예전에 선물 받았던 롯데 상품권도 사용하고 장도 보고 하려고 롯데마트에 들렀어요 ㅎㅎ
저는 예전부터 항상 집에 리큐르나 각종 주류들을 사두고 알성비 좋게 마시는걸 좋아해서 매번 대형마트에 가면 꼭 주류코너를 방문하곤 해요 !

저희 집 근처에 롯데마트가 있긴했지만 7년 가까이 이 동네에 살면서 롯데마트를 처음 가봤네요 …ㅎㅎ

오늘은 원래 고든진을 구매하려도 생각했었는데 처음보는 진엠지가 바로 옆에 있길래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살짝 고민이 되긴했지만 먹어나 보자 싶어서 고든진 대신 진엠지를 데려왔답니다!


롯데마트는 고든진도 저렴한 편이였는데
바로 옆에있눈 진엠지는 거의 고든진의 절반 가격이라
고민 끝에 진엠지를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




일단 샷으로 마실 자신은 없었기에 그나마 진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진토닉으로 만들어 마셔봤어요 ㅎㅎ
진 40ml에 탄산수 적당량과 레몬즙을 넣어주었습니다.



맛은 음…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진인 만큼 진토닉으로 먹기에는 알콜향이 좀 훅 들어오는 편이에요.
저는 그 찌리한 알콜의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단 가격에서 부터 부드러움을 기대할만 하지는 않았기에..
그래도 진 특유의 향이 나기는 납니다!
그렇지만 조금 연하게 나는 편이에요~

봄베이 사파이어랑 향은 비슷한 편인데 많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도 10,700원이라는 가격이 칵테일로 만들어 먹기에는 나쁘지 않을 곳 것 같습니다!

진을 단독으로 드시거나 진토닉 정도로 드실 분들은
그냥 탱커레이 봄베이 정도 드시는게…
후회는 없으실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