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 EP1200 사용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제가 원래 사용하던 머신은 정말 오래된 반자동 커피머신이였어요.
반저동 머신은 아무래도 넉박스와 그라인더 등 다른 부속품들이 추가적으로 필요한데 다 구비하면 자리차지를 너무 많이 하게 되어서 ㅠㅠ..
필립스에서 전자동 커피머신이 저렴하게 출시가 되었길래 구입하게되었어요!
커피머신 구조와, 반자동과 전자동 커피머신 비교, 청소 주기 및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커피머신 구조
여기는 원두를 넣는 곳 입니다.
완전 밀폐는 어렵겠지만 뚜껑에 실리콘 패킹이 있어서 원두의 산화를 어느정도 지연 할 수는 있을 것 같았어요.
사진에 동그란 손잡이처럼 보이는 곳을 돌리면 세부적인 분쇄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쪽은 분쇄원두를 넣는 곳이에요!
저는 반자동머신을 사용하며 그라인더를 따로 사지 않고 분쇄원두를 주문해서 먹었었기 때문에 남은 분쇄 원두를 사용해서 내려봤지만 분쇄도에 따라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어서 그냥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ㅜㅜ…
옆면을 보시면 물통이 있어요!
물이 어느정도 있는지 확인 할 수 있고
빼실 때는 정면에서 지금 측면에 보이는 물통 앞쪽 홈을 손으로 당기시면 쉽게 빠져요.
물통 내부에는 아쿠아필터를 설치하는 곳이 있는데
석회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서 우리나라느 굳이 아쿠아필터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기계하단에 물받이를 당기시면 넉박스가 있고,
커피를 내리며 나온 물을 버릴 수 있어요~
2. 전자동의 장점
- 공간 차지가 적음
- 다른 부성품이 필요하지 않은 All-in-one
- 템핑할 필요가 없어 원두 가루 날릴 일이 없음
- 버튼만 눌러두고 다른일을 할 수 있음
반자동의 장점
- 아날로그한 디자인
- 잔고장이 잘 없음
사실 반자동이 맛과 향이 더 좋다고들 하는데 반자동 저렴한 모델의 머신을 사용하시면… 기계가 저보다 커피 더 잘내리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전자동 머신은 여러 기계가 한군데에 들어있기 때문에 조금 더 고장이 많고 복잡한 것 같더라구요.
사실 머신들인지 몇달 안돼서 장점만 보입니다…ㅎ
아주 편파적이에요😚
3. 청소주기
추출구 - 주 1회
물받이 넉박스 - 여름철 매일/ 그외 필요시
알약 클리너 - 매달
윤활유 - 격달
석회질 제거 - 불들어오면
참고하셔서 청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머신 옆에 청소 날짜를 포스트잇 같은걸 붙여서 적어두시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세부적인 청소 방법은 다른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도록할게요 ㅎㅎ
모두들 전자동 머신으로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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