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일본 후쿠오카 여행 코스를 공유해 드리려고해요.
2박 3일로 후쿠오카를 방문하신다면 후쿠오카 시내와 다자이후를 여행하시는걸 추천드리고, 3박 4일로 방문하신다면 후쿠오카 외곽인 유후인/벳부 쪽에서 1박을 하시는 여행을 하고 좀 더 타이트하게 여행코스를 잡으신다면 다자이후 까지도 여행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저희는 2박 3일 여행이라 아쉽게도 유후인/벳부는 방문하지 못하고 후쿠오카 시내와 다자이후만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1일차 일정
- 오전 8시 - 후쿠오카 공항 도착 (하카타 역까지 이동시간 20분 하카타 역에서 숙소까지 도보로 10분 총 30분)
- 오전 10시 - 숙소 도착 및 짐 보관 (신신라멘까지 이동시간 30분)
- 오전 11시 - 신신라멘 텐진 본점에서 점심 식사(오픈런 웨이팅 30분) ( 오호리 공원까지 이동시간 도보 25분)
- 오후 12시- 오호리 공원 관광 (후쿠오카 타워까지 이동시간 버스 20분)
- 오후 2시- 모모치 해변/후쿠오카 타워 관광
- 오후 3시- 후쿠오카 타워 내 카페에서 휴식 (숙소까지 버스 40분)
- 오후 6시- 숙소 도착 및 휴식 (하카타역 까지 도보 10분)
- 오후 9시- 스시 사카바 사시스 키테 하카타점에서 저녁 식사(웨이팅 40분) (니쿠이치까지 도보 5분)
- 오후 11시- 니쿠이치 하카타점 (야키니쿠집 2차 웨이팅 30분) (숙소까지 도보 3분)
2일차
- 오전 10시반- 돈키호테 나카스점에서 쇼핑 (숙소에서 택시로 15분)
- 오후 12시- 돈카츠아카리 점심 식사 (40분 웨이팅) (돈키호테에서 도보 3분)
- 오후 1시- 숙소 복귀 및 짐 정리 (택시로 15분)
- 오후 2시- 다자이후 방문 및 관광 (하카타 역에서 버스로 약 50분)
- 오후 6시- 캐널시티 방문 및 쇼핑 (하카타 역에서 버스로 10분)
- 오후 7시- 텐진 스시로 저녁식사 (1시간 웨이팅) (캐널시티에서 버스로 5분)
- 오후 9시- 킨타코 타코야키에서 타코야키 포장 (도보 10분 미만)
- 오후 10시- 숙소 복귀 (택시로 15분)
저희가 방문 했을 때는 왠만한 식당에서 식사하려면 거의 다 40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하더라구요.
3일차에 저희는 아침 비행기로 바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따로 일정을 짜지는 않았어요.
만약 좀 더 여유있게 돌아오는 비행기 편을 예약하셨다면 마지막날 오전에 쇼핑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으면 다 소화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여유롭게 일정을 잡고 움직이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여행일정을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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