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테마파크, 신어산 등산 후 가기 좋은 국수 맛집 풀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해 가야테마파크 진입로 근방에 위치한 국수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신어산 등산을 후 또는 가야테마파크에 방문하고 간단히 점심 식사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수영장에 다녀온 후 방문 했어요.


아래가 외부 사진 입니다.
가야cc 가는 길로 쭉 올라가시다가보면 길가에 있어요!

아무래도 가야테마파크 근방이 차 없이 오기에는 접근성이 별로 좋지는 않다보니 주차 공간도 넓게 마련 되어있었습니다.

내부 사진 두컷이에요 ㅎㅎ
저는 점심시간 지나서 2시반쯤 방문했어서 사람은 많이 없었어요.
간단하게 국수 한그릇 후딱 드시고 가는 아저씨도 계셨고
나가기 전 쯤에는 8명 정도 되어보이는 단체 손님도 들어왔어요.

가게 한쪽에는 오뎅바가 있어요.
길거리에서 먹는 오뎅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길거리 포장마차도 찾아보기 힘들어져서..ㅜㅜ
반가운 마음에 오뎅부터 집어왔어요 ㅎㅎ
사실 오뎅바가 있어서 젤 맘에 들었던 것 같기도 …ㅎ

오뎅은 개당 천원이였어요.
어차피 국수 먹을거라서 한개씩만 먹었어요 ㅎㅎ
여름이나 겨울이나 맛있는 오뎅 통통한게 맛있었어요!
육수는 멸치 육수인 것 같았어요.

저는 국물이 진한게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물국수, 콩국수 그리고 부추전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주문 했어요.

개인적으로 파전이 크고 바삭하고 좋았어요.
맛있었는데 국수가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네요 ㅜㅜ

이건 제 남자친구가 시킨 콩국수 곱빼기 !
곱빼기 아니라도 양이 많아요.
그치만 남자친구는 수영하고 와서 너무 허기가 진다며 곱빼기를 하나도 안남기고 싹싹 먹었네요 ㅎㅎ
저는 콩국수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맛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남자친구는 엄청 맛있다고 자기가 먹어본 콩국수 중에 1등 줄 수도 있을거 같다며 굉장히 좋아했어요.
약간 뻑뻑하고 진한 콩국수를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그냥 일반 국수를 먹었어요.
오뎅 국물과 같은 육수에 양념장이 들어간 것 같은 맛이였어요.
오뎅 국물에서도 진한 멸치 육수의 맛이 났기 때문에 밍밍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기본이 최고죠 👍

요즘 같은 여름에 야외 활동하고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한끼하기 좋았어요.
김해 신어산 또는 가야테마파크 , 가야랜드 , 가야cc
등을 방문하셨다면 들러서 한그릇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