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이전에 방문 했던 욕지도에서 방문했었던 음식점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1. 욕지반점 돌문어 짬뽕
저희가 점심으로 먹었던 욕지반점의 돌문어 짬뽕!
가격은 16,000원 입니다!
욕지 특짬뽕이라는 메뉴도 있던데 30,000원이나 하더라구요…ㅠ
너무 비싸길래 그냥 돌문어 짬뽕을 먹었어요.
양은 많아요!! 2인분 정도의 양이였던 것 같아요ㅎㅎ
돌문어 짬뽕이란 이름에 걸맞게 정중앙에 자리 잡고있는 저 요염한 문어!!!
야들야들한게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였습니다👍
국물은 살짝 칼칼한 편이에요.
매운걸 잘 못먹는 친구가 조금 맵다고하긴 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았어요 ㅎㅎ
여러분… 홍합 사이즈 좀 보세요!!!!!
저희가 육지에서 먹었던건 다 지중해 담치 였던 것…ㅠ
홍합살이 정말 크죠?
이게 바로 섬마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일까요…☺️
저희는 다시 육지로 돌아가기 전에 어제 과음으로 아픈 속을 달래러 방문 했었는데요 ㅎㅎ
여러분들도 욕지도에서 전날에 거하게 한잔 하셨다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완전 추천합니당❤️
2. 바다포차 고등어 회
우선 메뉴판 입니당!
저희 일행중 한명의 이모님이 욕지도에 별장을 두고 계신데
마침 저희가 방문 했을 때 욕지도에 계시다고 하셔서 인사드리러 갔더니 고등어 회를 사주신다고 저희를 바다포차라는 횟집으로 데리고 가주셨어요 ㅎㅎ
저희 테이블운 고등어회 대자를 주문 했어요 (4명)
이 은빛의 영롱한 고등어들이 보이시나요 ㅠㅠ 반짝반짝 합니다.
또 고등어 원래 모양처럼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셨답니다 ㅎㅎ
고등어 회가 지방이 좀 많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희 일행은 다 입에 잘 맞고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욕지도에 자주오시는 이모님께서 데리고 가주신 곳이니 좀 더 믿음직했던 곳 ㅎㅎ
사실 고등어 회는 욕지도에서 너무 유명하다보니 어디를 방문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것 같아요 !
회를 다 먹은 후 매운탕도 나왔어요 ㅎㅎ 그치만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죄송죄송
제가 소개드린 두 음식점은 모두 욕지항 근처에 있어요!
두 음식점 간의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ㅎㅎ
다들 여름 막바지 휴가를 고민중이시라면 통영 욕지도는 어떨까요?
그럼 모듀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배터지는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당😎
이건 뽀너스 ㅎㅎ 욕지도의 골목길 입니다 !
영화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세트장 같지 않나요?
너무 정겨운 느낌이라 찍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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