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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리뷰

통영 애견팬션 추천 ‘1박2일 펜션’

by 미키림 2023. 12. 7.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여행에서 방문했던 통영 1박2일 펜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방 내부는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했습니다.
애견 펜션인데 강아지 냄새 같은 것도 전혀 없었고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ㅎㅎ


침실 모습입니다. 사장님이 보일러를 미리 켜두셔서 방안은 따뜻했어요. 자는내내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겨울에 방문해서 에어컨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시스템 에어컨도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테라스는 따로 없습니다!
바베큐 시설은 야외에 공용 바베큐장을 이용하셔야해요~


부엌 사진 입니다. 간단히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식탁도 마련이 되어있어요.
퇴실 전에 짐 싸면서 찍어서 좀 지저분하네요 ㅎㅎ


석화를 사서 저녁에 야외 바베큐장에서 바베큐도 먹었습니다 ㅎㅎ 통영하면 굴이죠 ! 바베큐장 이용 비용은 2인기준 1만원이였습니다. 저렴한 편인거 같아요!
펜션에서 지내는 강아지가 처음보면 조금 짖기는 하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순해서 조금만 있으면 사람을 엄청 잘 따르더라구요 ㅎㅎ 저희 강아지는 성격이 좋지않아 바베큐할 때는 방에 잠시 혼자 뒀네요 ㅠㅠ

저희는 토요일-일요일 주말에 숙박 예약을 했고 9만6천원으로 이용했습니다!
강아지 동반시 추가금 1만원 현장에서 결제하셔야해요~
그래도 다른 곳은 강아지 체중 제한같은 것도 있고 까다로운 곳들이 많은데 저희가 묵었던 1박2일 펜션은 그런 제한이 없어서 마음이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주변 관광지

· 통영 루지 2.41km 차량 약 10분
· 동피랑 벽화마을 7.11km 차량 약 20분
· 남망산 조각공원 7.53km 차량 약 20분
· 강구안 6.75km 차량 약 17분
· 해저터널 3.34km 차량 약 10분

주변의 관광지들도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았고 저희는 바베큐 후에 간단히 음식도 시켜 먹었는데 엄청 많지는 않아도 배달도 가능한 지역이라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100%!

여러분들도 강아지와 함께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