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제 3%? 6%? 9%? 12%?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들 셀프 염색 많이 하시나요? 저는 염색 하는걸 정말 좋아해서 미용실에서도 많이 해보고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집에서 혼자 염색을 하기도 했어요 ㅎㅎ 물론 지금은 다시 흑발 ㅠㅠ



산화제는 염색약과 섞어쓰는 하얀색 약인데요. 셀프 염색을 해보신분들이라면 2제라고 적힌 약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으실거에요. 그게 바로 산화제랍니다! ㅎㅎ



산화제는 3% 6% 9% 12%가 있는데 숫자가 높아질 수록 색이 더 잘 발색되고 손상도 또한 높아진답니다!



손상도 3% < 6% < 9% < 12%

발색력 3% < 6% < 9% < 12%

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ㅎㅎ



12%는 너무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판매하는 곳도 잘 없을뿐더러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색이 잘빠지겠지? 하며 구하는 분들은 없으시길 ㅠㅠ



9%도 거의 사용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정말 백색에 가까지 탈색을 하려하는 경우 가끔 사용하기도 합니다ㅎㅎ 하지만 12% 9%는 거의 없다고 무방할 정도로 사용빈도는 없거나 적습니다!



6%가 일반적으로 조금 더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할때 사용하는 산화제입니다 ㅎㅎ 톤업 톤다운 모두 가능하고 그만큼 자주 쓰여요!



3%는 손상은 비교적 많이 적지만 그만큼 발색력이 약해서 머리색을 밝게 염색하려 할 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색이 안나와요 ㅠㅠ 밝은 머리에서 흑발로 돌아가고싶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유익한 정보 되셨기를 바라며 항상 행복하세요~!